여의도 룸식당 일식 스끼야끼나베 맛있는집 진가와

안녕하세요 현블리입니다

 

지난번 할리스 포스팅에 이어서

 

여의도 맛집 포스팅입니다!

 

사실 만나서 밥부터 먼저 먹었는데

 

후식먼저 포스팅했네요ㅋㅋㅋ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서

 

어디서 밥을 먹을지 미리 찾아봤어요

 

이런 맛집 같은 거 잘 찾는 친구 지나롱 덕분에

 

이번에는 진가와를 가게 됐어요

 

 

저는 문이 이렇게 된 곳으로 들어갔는데

 

여긴 뒷문인것 같더라고요

 

 

 

 

 

 

여기가 정문인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보여요

 

 

진가와는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쭈욱 직진하면 바로 나와요

 

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찾아오기에도 좋고 집 갈 때도 좋아요

 

더현대와도 가까이에 위치해있어요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어

 

지하에 주차하시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뒷문으로 들어와서

 

통로를 따라서 쭈욱 걸어가

 

정문 쪽에 있는 카운터에서 안내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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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와 영업시간

 

평일

 

am 11시 ~ pm 10시

 

브레이크 타임 pm 2시 30분 ~pm5시 30분

 

마지막 주문 pm 9시

 

주말

 

am 11시 30분 ~ pm 9시

 

브레이크 타임 pm 3시 ~ pm 5시

 

마지막 주문 pm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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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와에는 개별로 룸이 있어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룸에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코시국에 식사하는 것도 고민이실 텐데

 

이렇게 일행들끼리만 따로 앉아 먹을 수 있으니

 

넘 좋은 것 같아요~

 

 

 

친구 지나롱이 미리 예약해줘서

 

바로 안내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어용

 

 

 

 

방에 들어가니

 

물과 컵, 수저 등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벽면에 옷걸이와 옷 거는 곳도 있어서

 

외투도 따로 걸 수 있어 좋아용 굿굿

 

 

 

 

메뉴판입니다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찍었더니

 

좀 흔들려서 잘 안 보이는 것도 있네요ㅠ 흑흑

 

메뉴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런치 디너 정식 &식사 종류와

 

디너 주말 정식 등으로 나뉘어 있어요

 

정식 외에 단품 메뉴들도 있어요

 

 

 

저희는 따땃한 국물이 먹고 싶어

 

미리 메뉴를 정하고 와서

 

스키야끼 우동 나베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스키야끼 우동나베 정식은

 

스키야끼 우동 나베와

 

이베리코 흑돼지 우동 나베 

 

두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고기 덕후인 저희들은

 

당근 이베리코 흑돼지 우동나베로 골랐어요

 

 

맨 처음 나온 오늘의 애피타이저!

 

연두부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모찌리도후인가...

 

찐득? 쫀득하고 달달~

 

먼지 잘 모르겠으나 맛있었어요

 

 

 

 

그 뒤로 나온 회초밥과

 

진가와 소바마끼

 

 

연어초밥과 무슨 회인지 모르겠으나

 

여튼 맛있었어요 굿굿

 

내 사랑 연어연어♥

 

 

3인 이서 먹었는데

 

회는 하나씩 나오는 것 같아용

 

 

 

 

 

소바마끼는 메밀 김밥이라는데

 

꼭다리 부분이 너무 많이 튀어나와있어

 

먹기 힘들 것 같아 포기했어요ㅋㅋㅋ

 

평소에 먹는 김밥과는 또 다른 맛으로 맛있었네요

 

 

 

 

 

 

이어서 나온 모둠 튀김

 

고구마, 가지, 새우, 고추 등등 있어요

 

인원수대로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새우튀김 바삭하니 넘 맛있었구

 

고구마튀김은 말해머해 존맛입니다♥

 

 

고추 튀김이 생각 안 하고 먹었더니

 

생각보다 매웠었는데

 

다른 튀김들과 함께 먹으니까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어요

 

 

 

 

 

 

 

메인 메뉴인 스키야끼 나베와

 

함께 먹는 소스가 나왔어요

 

저 소스가 저 앞접시 같은 그릇에 나왔더니

 

친구가 무의식에

 

숟가락으로 수프처럼 떠먹는데

 

너무 웃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깔부터 맛있어 보이는 고기고기♥

 

사실 정식이라기에 각각 따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3인분 통째로 나와서 좀 당황

 

아니 근데 따로 나오면 버너도 세 개 나와야 되려나..

 

그럼 되게 정신없을 것 같죠 ㅎㅎㅎ

 

 

 

 

 

 

우동면도 따로 나왔어요

 

끓여서 먹다가

 

고기를 다 먹어 갈 때쯤 면을 넣어

 

또 끓여서 먹으면 굿굿!

 

 

 

 

 

특별히 국물이 진하다던가

 

특별히 뭔가 다른 맛 그런 건 잘 모르겠는데

 

추운 날 따땃한 거 먹으니 넘 좋더라고요~

 

배추, 버섯, 쑥갓 등 야채들도 다양하고

 

음식들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나베까지 먹은 뒤

 

다 먹은 줄 알고 갈뻔했는데

 

친구가 말해줘서 디저트까지 챙겨 먹을 수 있었어요

 

후식으로 나온 인절미 아이스크림이에요!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인절미 가루와

 

흑당 시럽이 올라간 것 같아요

 

고소한 인절미 가루와 달달한 흑당시럽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 달달한 게 굿굿!

 

 

 

친구가 오기 전 후기를 찾아보니

 

디저트가 제일 맛있다고 한 글을 봤다던데

 

정말 개인적으론 디저트가 제일 맛있었어요♥♥

 

후식 먹으러 안 갔으면 하나 더 주문했을 것 같아요~~

 

달달한 게 완전 제 취향♥

 

넘 맛있게 잘 먹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