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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칼국수 맛있는집 막걸리 공짜 유가네 칼국수 리뷰

김호락 2021. 9. 20. 00:42

안녕하세요 현블리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어요

 

다들 근무시간과 휴일이 다르다 보니

 

시간을 맞춰서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 

 

추석연휴를 맞아 겨우 만나게 됐어요

 

모처럼 일찍 만나는 거라 기분전환 겸 대부도에 갔어요!

 

 

 

 

대부도에 있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다들 늦잠 자느라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결국 밥을 먼저 먹게 됐어요

 

 

대부도에 웬만한 칼국수 집은 다 맛있을것 같아

 

경로상에 있는 칼국수 집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유가네 칼국수는 가게 앞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하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넘 배가 고파서 가면서 뭘 먹을지 미리 생각해둔 터라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어요

 

바지락 칼국수 2인분과 해물파전 하나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니까 밑반찬이 바로 나왔어요

 

밑반찬이 김치 외에 세 가지로 다양하게 나오네요 굿굿

 

 

 

 

 

한쪽에는 셀프코너가 있어

 

추가로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게다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되어있더라고요!!

 

 

 

 

 

 

막걸리 옆에는 주전자와 잔이 비치되어있어

 

원하는 양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물파전과 함께 먹으면 꿀맛일 것 같아

 

주전자에 조금만 담아왔어요

 

 

 

 

 

 

조껍데기 막걸리라고 되어있던데 

 

쓰지 않고 달달하고 시원한 게 넘 맛있었어요~~

 

친구 한 명이 차를 가져와서 못 먹으니까 넘 슬퍼해서

 

양심상 조금만 마셨거든요 ㅎㅎ

 

맛있는데 많이 못 먹어 좀 아쉬웠어요~~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해물파전이 먼저 나왔어요

 

바삭바삭 맛있어 보이는 해물파전~~

 

사실 넘 배고픈 때라 뭘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따뜻하고 바삭한 정말 맛있었어요!!

 

 

 

 

 

먹기 좋게 자른 뒤 바로 흡입!!!

 

다른 데는 해물파전이라고 하면

 

오징어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새우도 들어가 있어서 바삭하게 씹히더라구요

 

게다가 코로나 때문인지 찍어먹는 간장을 인당 하나씩 줘서 좋았어요~

 

 

 

 

 

 

해물파전을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나온 칼국수!

 

다른 데보다 칼국수가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다른데는 굉장히 금방금방 나오는데 이상하다 싶었는데

 

주방 쪽 걸려있는 현수막에

 

칼국수는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15분)이라고 쓰여있어 

 

아, 그래서 그랬구나 납득이 됐어요ㅋㅋㅋ

 

 

 

 

 

손칼국수는 아닌 것 같은데 

 

라면처럼 구불구불한 게 면 모양이 특이해요

 

게다가 면 길이가 짧아서 덜어먹기에도 좋고

 

자를 필요가 없어 먹기에도 좋았어요~~

 

 

칼국수에 단호박도 함께 들어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게다가 바지락이 다 발라져서 들어있어

 

깔끔하고 먹기 편하더라구요

 

바지락 상태들이 싱싱하고 좋았어요!!

 

 

게다가 신발장 앞쪽 입구 쪽으로 커피와 칡차 등 

 

식사 뒤  마실 음료들도 있어 후식까지 챙겨 먹을 수 있었어요

 

몸에 좋으니까 칡차를 한잔 마셨는데

 

전혀 쓰지 않고 따뜻하면서 달짝한 게 넘 맛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친구는 맛있다며 한잔 더 마시더라구요

 

후식까지 완벽하게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별생각 없이 보여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평점도 좋더라구요

 

다음에 대부도 가면 또 칼국수와 막걸리 먹으러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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