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고잔동중국대만요리맛있는집오복당

 

안녕하세요~

 

연말이 다가오니 올해에 못 만났던 친구들

 

해가 바뀌기 전 한 명 한 명 만나고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신도시에 있는 오복당이라는 중국요리 식당에 갔어요

 

 

 

 

식당 내부는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다.

 

오후 3시 반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테이블이 오픈된 공간으로 있지 않고 

 

각자 룸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조용히 대화하면서 먹기 좋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거리두기 신경 쓰이는데

 

다른 테이블과 가까이 잊지 않고 분리된 느낌이라 

 

아늑하고 편해서 좋았어요.

 

 

 

 

 

메뉴판입니다!

 

메뉴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세트메뉴도 있어서

 

여럿이서 왔을 때 주문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태블릿으로 선택해 주문 가능해요 

 

게다가 주문한 메뉴들의 합산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저는 친구와 둘이서 왔는데 

 

세트 메뉴니까 아무래도 양이 소소하게 나오겠지 싶어서 

 

여러 가지 시켜서 나눠먹자 해서 

 

2인 세트에 해물탕면 하나 주문했어요

 

 

 

 

 

마파두부 덮밥이에요 

 

간이 강하지 않고 두부도 부드러우면서 맛있었어요.

 

다른 음식들이 많아 배가 불러서 

 

상대적으로 제대로 먹지 못해 좀 아쉽네요.

 

 

 

 

 

칠리새우예요

 

크림새우와 두 가지 중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칠리새우로 주문했어요!

 

 

 

 

 

젓가락으로 칠리새우를 딱 집어서 먹는데 당황;;

 

크기가 너무 큰 거예요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당황해서 교촌치킨 닭다리 아니냐며ㅋㅋ

 

새우가 아니고 닭고기 갔다고 놀랐어요

 

간이 강하지 않고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새우가 정말 통통한 게 식감이 좋았어요~!

 

 

 

 

 

세트메뉴에 함께 나오는 샤오롱바오예요

 

엄청 뜨거운 육수가 흐를 줄 알았는데 

 

적당한 온도라 먹기 편했어요 

 

그렇지만 뜨거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숟가락 위에 올려서

 

육수를 먼저 호로록 마시고 

 

만두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만두가 간장으로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 

 

머 찍어먹을 필요 없이 그냥 먹어도 

 

완전 꿀맛이네요♥

 

 

 

 

추가로 주문했던 해물탕면이에요 

 

탄탄면이 먹고 싶었는데

 

같이 먹기에 얼큰한 게 좋을 것 같아서 주문한 메뉴예요

 

 

2인이라는 글이 없어서 

 

중국집에서 시키면 나오는 

 

짬뽕 한 그릇 정도의 사이즈일 줄 알았는데 

 

어마어마한 양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국물이 많이 맵지 않고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여서 딱 좋았어요~

 

국물에서 불맛이 나는 게 굿굿!

 

안에 버섯 외에도 해물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면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서 호로록 잘 넘어갔어요 

 

 

양이 1인이 혼자 먹기엔 진짜 많은 양이라

 

2인 메뉴 주문한 줄 알고 당황했네요

 

 

 

친구랑 치팅데이라 배 터지게 먹자 하고 갔는데 

 

정말 배가 찢어질 것 같아서 반도 못 먹고 나왔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서 

 

여러 명이서 단체로 가서 종류별로 다양하게 주문해서 

 

나눠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연말에 단체 예약할 장소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

 

무엇보다 음식이 빨리 나오니까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서 넘 좋았어요~~

 

다음엔 친구들 여러 명이랑 가서 또 먹으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