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동타코맛있는집낙원타코와 안산중앙동파스쿠치

 

 

안녕하세용~!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느낌

 

원래 가을이 짧다지만 정말 너무 짧네용~~

 

 

 

 

오늘은 친구의 치팅데이 때 폭풍 먹방을 했던 

 

낙원 타코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낙원 타코는 예전에 토끼정 있던 자리인데요.

 

바뀌고 나서는 한번 가고 안 간 지 꽤 돼서

 

굉장히 오랜만이에요.

 

 

 

 

좀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바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 11 시구요 

 

마감은 10시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9시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용.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넘 예뻐요~

 

때마침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홀이 넓어서 단체 손님이 와도 괜찮겠더라고요

 

 

 

 

 

저희는 예쁜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여기서 보니 분위기 대박이죵

 

낙원 타코는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라 

 

주차가 편리해서 좋아요

 

앞에 주차하고 바로 올라올 수 있어서 굿굿!

 

 

 

 

메뉴판입니닷 

 

양이 많아서 올릴까 좀 고민했네요;;

 

메뉴 종류도 다양하고 

 

주류나 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좋아요!

 

 

 

 

세팅해놓고 주문하기 

 

아직 한 친구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셋이서 먹을 것만 주문했어요 

 

낙원 파히타와 치폴레 크림 파스타 

 

음료는 블루 마가리타와 자두 에이드 하나씩 주문했어요

 

 

 

 

기다리고 있으니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음료 비주얼 대박!

 

너무 예쁘죠♥♥♥

 

 

 

 

넘 예쁜 비주얼이라 먹기 아까워지는 느낌~

 

그래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블루 마가리타는 술맛이 살짝 스쳐가는

 

상큼한 소다 같은 맛이에요 

 

알콜 잘 못 드시는 분들이 드시기에도 굿굿!

 

자두 에이드는 상큼 달달한 자두맛 에이드예요

 

 

 

 

이어서 나온 치폴레 크림 파스타 

 

통통한 새우가 올라가 있어 너무 맛있었어용

 

맵기도 적당해서 다른 메뉴와 같이 먹기에 굿굿!

 

 

 

 

 

기다리던 낙원 파히타예요!

 

몇 년 전에 가로수길까지 가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제 가까운 중앙동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용

 

낙원 타코는 매장도 별로 없던데 안산에 있다니!!

 

안산 완전 대도시야~~

 

 

 

 

 

고기와 새우가 가득가득♥

 

약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나무 도마 위에 있는 건 전부 리필 가능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블랑 생맥주가 나왔어용 

 

원래는 코젤 생맥주가 먹고 싶었는데

 

저희가 갔을 땐 다 떨어져서 아쉽게도 못 먹었네요ㅜㅜ

 

아쉬운 데로 블랑 주문했는데 역시나 맛있었어요

 

역시 맥주는 시원해야 꿀맛이죠~~

 

직장인의 힐링 포션!!

 

 

 

 

 

 

뒤늦게 마지막 친구까지 합류하고 

 

친구가 먹고 싶은 걸로 하나 더 주문했어요 

 

음료는 망고 에이드로 한잔 더 주문했어요 

 

낙원 타코에 나오는 음료들은 전부 넘 예쁘네용~

 

요것도 달달하니 괜찮았어요 

 

그렇지만 제 취향은 자두 에이드가 더 맛있었네요 ㅎㅎ

 

 

 

 

 

저는 말렸지만 친구들의 추천으로 주문한 

 

대창 할라피뇨 파스타 

 

이름답게 매콤하면서 괜찮았어요 

 

저는 대창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안 먹었는데 

 

친구들은 맛있게 먹었어요 

 

아무래도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인기가 좀 덜했지만 

 

깔끔하게 잘 먹었네요!

 

 

 

낙원 타코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다음에 와서 낙원 파히타 또 먹어야겠어요!!

 

 

 

 

 

다 먹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좀 더 수다를 떨기 위해 

 

바로 맞은편 건물에 있는 파스쿠찌에 갔어요 

 

파스쿠찌가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안쪽으로 이전한 거였네요 

 

친구들은 치즈케이크와 아포가토를 주문했어요

 

아포가토가 사이즈가 작아서 

 

금방 먹지만 아이스크림 맛있었어요

 

케이크는 개인적으로 쏘쏘 했어요

 

 

 

 

 

친구가 주문한 토피넛 라떼인지와 

 

제가 주문한 뜨거운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가 정말 뜨거워서 먹는데 한참 걸렸어유

 

아메리카노 정말 너무 뜨거웡ㅠㅠ

 

토피넛 라떼?도 달달하고 맛이 괜찮았네요

 

 

 

오랜만에 먹방대파티 제대로 했어요

 

다음 치팅데이도 넘 기대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