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24시곰탕맛있는집24나주곰탕

 

 

추석도 지나고 이제 진짜 가을이 온 것 같아요~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따땃한 국물이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곰탕을 먹으러 갔어요 

 

 

 

 

안산에서 수원으로 가는 방향의 수인로에 있는 곰탕이에요 

 

가게 리모델링하기 전에는 많이 갔었는데 

 

공사가 끝나고 나서는 한 번도 못 가봤네요 

 

오랜만에 가니까 진입하는 길이 좀 달라져서 놀랐어용~

 

 

 

 

 

가게가 더욱 깔끔해진 느낌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진곰탕으로 주문했어요 

 

 

 

가게 입구 쪽에 셀프 코너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되용

 

전 이렇게 셀프코너로 되어있는 데가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닷 

 

다들 배추김치보다 깍두기를 더 맛있어하는 것 같았어요 

 

4인이 왔는데 고추가 1개밖에 안 나와서 당황...

 

저 여백 머지..

 

 

 

 

기다리던 진곰탕이 나왔어요 

 

보글보글 끓는 게 정말 뜨거워용 

 

진하게 우린 뽀얀 국물~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닷

 

 

 

 

예전엔 커다란 고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아닌가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여하튼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역시 오래가는 가게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특 사이즈로 드시면 

 

딱 맞으실 것 같네용~

 

 

 

 

후식으로 커피!

 

여기는 커피가 블랙과 믹스가 두 가지가 있네요

 

아무래도 믹스커피는 안 먹는데 

 

블랙 자판기 커피가 있어서 좋네요

 

 

오랜만에 곰탕 든든하게 잘 먹었네용~

 

24시간 하는 식당이라

 

밤에 급 생각날 때 와서 먹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