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동 곱도리닭도리탕 맛있는집 곱도리식당

안녕하세요 현복치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약속이 많아지네요.

 

올 한 해 코로나 때문에 미뤄서 못 봤던 친구들을 

 

해가 가기 전 한 명씩 만나고 있어요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ㅠㅠ

 

 

 

 

친구와 만났는데 서로 식사 전이라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친구가 곱도리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새로 생긴 식당인데 맛있어 보인다며 

 

 

 

 

 

중앙동에서 하이츠빌 건물 방향으로 들어가면 

 

배스킨라빈스 맞은편 쪽에 위치해있어요

 

 

 

매장이 식당 같지 않은 인테리어에 굉장히 넓어요~

 

그런데 저희가 저녁식사 시간에 가서 그런지 

 

자리가 나와도 금방금방 차더라구요

 

 

 

 

 

메뉴는 곱도리탕과 닭볶음탕 두 가지가 있어요!

 

사이드 메뉴로는 대창 덮밥과 노른자장 밥이 있구요 

 

사리 종류도 추가할 수 있고 

 

밥도 공깃밥 외에 치즈 볶음밥 등도 있었어요!

 

 

게다가 SNS 이벤트도 하고 있어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 올리면 

 

음료수가 하나가 공짜라고 해용!

 

 

그리고 양념이 옷에 튈까 봐 앞치마를 받았는데 

 

앞치마가 일회용이라서 좋았어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밑반찬 종류는 세 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곱도리 식당은 물이 그냥 맹물이 아니고 

 

헛개차 같은 물이어서 고소하고 좋았어요!

 

 

 

 

 

기다리니까 생각보다 금방 나온 곱도리탕!

 

둘이 가서 2인으로 주문했어요 

 

보글보글 끓는 게 비주얼 대박이죵!

 

 

 

 

 

 

신라면 정도의 맵기?

 

적당히 매콤한 게 맛있었어요~

 

맵찔이라면 좀 많이 매울 수 있으나 

 

넘 매워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대창도 적당히 들어있고

 

닭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대창 안 먹어서 닭고기만 먹었는데

 

친구도 넉넉히 먹을 만큼 양이 괜찮았어요~!!

 

 

 

 

 

 

저희는 다 먹고 볶음밥 먹으려고 

 

공깃밥을 안 시켰었는데요.

 

다 먹고 나니까 든든해서 밥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좀 남기더라도 먹어보자

 

어느 정돈 먹겠지 싶어서 주문했는데 

 

볶음밥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작은 공깃밥 하나 정도의 양이었어요 

 

 

 

 

 

그냥 볶음밥도 있지만 치즈가 잇어야 더욱 맛있으니 

 

치즈 볶음밥으로 주문했어요 

 

볶음밥 양이 많지 않아서 둘이서 깔끔하게 다 먹었어요 

 

다 먹고 나니 엄청 배부른 게 양이 딱 좋더라고요 

 

 

 

둘이서 곱도리탕 2인분에

 

볶음밥까지 먹으면 딱 좋은 것 같아요!

 

 

 

닭볶음탕 정말 오랜만에 먹는데

 

맵기도 적당히 매콤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조만간 친구랑 또 먹으러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