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동일본식파스타 이름없는파스타

모처럼 한꺼번에 포스팅 올려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갔었던 일본식 파스타집!

 

이름없는 파스타!

 

음식점 이름부터 독특하네용

 

 친구가 무척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어요

 

 

 

 

 

메가박스 건물 1층에 파리바게트 맞은편 

 

예전 틈새라면 있던 자리에 파스타 집이 새로 생겼네요.

 

틈새라면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언제 없어졌을까요..

 

넘 아쉽네요ㅠㅠ

 

 

 

 

내부에는 창가 쪽 테이블과 

 

가운데 4인용 테이블 2개 

 

그리고 바에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창가 쪽 뭔가 분위기 있는 느낌이죠~

 

 

 

 

 

들어가면 입구 오른쪽에 주문하는 무인기계가 있어서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음식이 나와요.

 

 

 

친구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테이키 까르보나라 세트 하나와 

 

버터 명란마요 알리오 하나, 

 

와인에이드 하나 주문했어요~

 

 

 

 

와인 에이드가 먼저 나왔어요!

 

콜라색 같기도 하고~ 와인색 같기도 하고~

 

한입 마셔보니 정말 탄산과 함께 와인맛이 나요 

 

약간 술맛이 나는데 맛있어용!

 

 

 

 

 

그냥 보면 콜라 같은 비주얼이죠?

 

술 진짜 못 마시는 친구도 맛있게 마시더라고요~

 

술맛도 거의 안 나면서 와인맛이 살짝 나서 맛있었어요!

 

 

 

 

 

스테이키 까르보나라 세트가 먼저 나왔어요

 

세트여서 그런지 샐러드와 크로와상도 같이 나왔어요

 

메뉴 보니 사이드 메뉴로 크로와상이 따로 주문 가능하더라고요~

 

 

 

 

크로와상에 발라진 소스는 

 

마늘빵 소스 맛이었는데

 

의외로 조합이 괜찮고 맛있더라구요 

 

빵이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그다음 나온 버터 명란 마요 알리오!

 

단품으로 주문하니까 파스타와 반찬 하나가 나왔어요.

 

 

 

저는 스테이키 파스타를 고르고

 

친구는 명란 마요 파스타를 골랐는데, 

 

각자 고른 데로 입맛에 맞았어요.

 

 

 

 

첨에 먹을 땐 양이 좀 적다고 생각했었는데 

 

먹다 보니 많더라고요!

 

 

스테이키 파스타는 첨엔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먹을수록 약간 물리는 느낌이었어요ㅜ

 

버터 명란 마요 파스타는 약간 짭조름한 맛이었구요.

 

 

친구는 엄청 맛있게 먹었다는데 

 

저는 먹다가 좀 물려서 두 번은 안 먹을 것 같아요 

 

약간 취향이 갈리는 맛인가 봐요

 

 

크로와상은 정말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어요 

 

크로와상은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