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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롯데마트바이킹스워프먹방리뷰 본문
바이킹스워프가 비싼데 맛있는 게 많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들과 계모임을 시작했어요!
한번에 10만 원 넘는 뷔페를 가는 건 좀 부담스러우니까
조금씩 돈 모앗다가 만났을 때 가자!
그렇게 1년 안되게 모아서 드디어 바이킹을 가게 되었어용!
가기 일주일 전부터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많이 먹기 위해서 전날에 미리 위도 좀 비워두고~
잠실에 있는 바이킹이 가장 유명한 것 같은데
너무 멀기 때문에 그냥 동네에 있는 안산점으로 갔어요.
안산 바이킹스워프는 롯데마트 4층에 있어요.
100% 예약제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해요.
예약할 때 인당 만원씩 예약금이 있었어요.
친구가 가기 전 미리 확인 안 했으면
가고서도 못 먹을 뻔했어요~ㅎㅎ
바이킹스 워프는 금액을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가기 전까지 환율이 떨어지기만을 바랬어요... 흑흑
시간은 런치 타임과 디너 타임이 있어서
런치타임대로 시간을 예약했어요!
들어가니 생각보다 홀이 작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어떻게 먹는 건지 몰라서 방황하는데
직원께서 친절히 알려주셔서
먹을 수 있었어요...ㅎㅎㅎ 민망..
그리고 예약제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음식 주문하기에 딱 여유로운 느낌~!
바이킹은 랍스터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회나 초밥도 먹을 수 있어요!
가셔서 원하는 회나 초밥의 종류를 말하면
바로 만들어 주세요
회나 초밥이 완전 고급스러운 느낌♥
사실 가기 전에 랍스터와 연어를 엄청 먹어야지
생각하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먹다 보니까 생각보다 물리더라고요...ㅋㅋㅋ
자꾸만 상큼한 걸 찾게 되고...
그래서 음료 이거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넘 맛있어서 계속 마셨어요!
저 버튼 누르면 안에서 오렌지가 착즙 돼서 나와요!!
상큼상큼 정말 맛있어요~
수프와 새우튀김 그리고 고구마튀김이에요
신기하게 고구마튀김과 바나나 튀김이 있더라고요
바나나 튀김.... 신기....
랍스터와 초밥들!
그냥 랍스터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고
광고에서 본 위에 버터 같은 거 올라간 것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많이 먹으니까 약간 대게 먹는 것처럼 물리는 것 같아요..ㅜㅜ
생각한 것보다 많이 못 먹겠는....
갈비찜과 볶음밥도 있고 과일 종류도 제법 있어요
해산물 외에는 먹을게 별로 없어요!
망고나 자몽 등 과일도 있어서
착즙 주스도 먹을 수 있고
그냥 바로 먹을 수도 있어요!
망고가 상큼 달달한 게 정말 맛있었어요!
망고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은 느낌ㅋㅋㅋ
바이킹스는 커피도 카페처럼 되어있어서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라떼 등 먹을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도 버튼 누르는 기계가 아니구
진짜 샷 내려서 만들어주세요 대박!
케이크도 유명한 케이크라는데
4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저 진한 초콜릿 케이크가 제일 맛있엇어용!!
커피와 완전 꿀조합♥
초코케이크 외에도 사진에 있는 얼그레이 케이크와
당근케이크 치즈 머시기 케이크 네 가지 종류 있었어요,
젤라또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하나씩 다 먹어보느라 배가 부르더라고요!ㅜㅜ
젤라또 원하는 맛 말씀드리면 퍼주시고
반반씩도 담아주시더라고요~
라즈베리 젤라또는 약간 신맛이 나면서 상큼한 게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입가심으로 딱!
바이킹스워프 넘 고급스럽고 맛있었지만...
가성비는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가격만큼 많이 못 먹어서 넘 슬펐어요..ㅜㅜ
이제 뷔페는 위장에 넘 부담이 되는 것 같으니
그냥 맛있는 맛집 가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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