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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앙동마라탕마라샹궈맛있는집마라홀릭

김호락 2019. 3. 8. 14:54




오랜만에 안산 중앙동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마라탕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를 따라서 


마라탕을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마라탕은 첨이라 두근두근.




  




마라홀릭은 설빙이 있는 건물 삼일빌딩 일층에 위치해 있어요.


외관부터 중국느낌 뿜뿜 


가게 외관이 특이하죠?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메인메뉴구요.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저녁시간대여서 그런지 


가게에 사람이 많았어요.


젊은분들이 주로 오시는 느낌.


가게 오픈시간은 AM 11시


마감시간은 PM 10시


라스트오더는 PM 9시 20분까지 입니다.







신메뉴들도 있는데 


9,900원이라고 해요!


제 친구는 새우왕자라 크림새우 먹고 싶어하는걸 열심히 말렸네요.


나는 꿔바로우가 먹고싶단말야!




  


  


  




메뉴판이예요~


여기는 음식 주문하는 방법이 특이하기 때문에 


주문방법을 꼭 읽고 가셔야해요.


제대로 안 읽고 주문하러 갔따가 


멍청하게 서있었네요 ㅎㅎㅎ







집게를 가지고 열심히 볼에 담으면 되요.


저울이 있어서 무게를 측정하면서 담을 수 있어요.


마라탕은 가격이 최소 6,000원부터


 최대 12,000원까지 담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씩 저울에 달아보시면서 담으셔야 할 것 같아요~


마라샹궈는 꼬치포함 최소 14,000원부터라고 하네요!





  


  


  




꼬치 종류도 있고 


재료 종류가 다양해서 좋아요!


이것저것 담다보면 순식간에 만원이 훌쩍 넘게 되용!ㅎㅎㅎ


부조? 인가랑 건두부 추천합니당 


부조 약간 계란맛 나는게 맛있구 


건두부는 친구가 강력 추천하더라구요~







막판에 다 쟀는데 12,000원 넘어서 당황..


꼬치도 넣어야하는데ㅜㅜㅜ


꼬치 두개는 괜찮다고 하셔서 


넣고서 결제!!


주문하실 때 매운맛도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어요.




  




저희가 담은것들이예요.


자고로 버섯을 넣어줘야 맛의 완성!


빨리 먹어보고싶어서 기다리느라 힘들었어요~ ㅎㅎ








앞쪽에 소스가 종류별로 마련되어있어요.


취향대로 덜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딱히 땡기는게 없었는데 


친구가 고추양념과 중국식 김치를 가져왔습니당.




  


  




기다리다보니 나온 마라탕!!


비쥬얼은 무슨 잡탕느낌이죠?


재료를 너무 많이 넣었나...?




저희는 처음 도전이라 


초보자맛으로 주문했는데, 


제법 얼큰하고 맛있었어요~


햄이 들어가서 그런가 부대찌개 느낌도 나면서 


중국특유의 맛도 나고 맛있었어용


한단계 더 매워도 될 것 같은 느낌!


건두부가 끝도 없이 나와서 친구 다 줬네요. ㅎㅎㅎ




  


  





함께 주문한 꿔바로우예요!


존맛탱!!


꿔바로우가 다른곳보다 찹쌀이 도톰하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완전 쫀득하고 맛있어요~~!


다만 식으면 좀 이가 아플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할때 바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소스도 맛있고 쫀뜩하고 넘 맛있었어요ㅜㅜ


완전 제 취향저격!





꿔바로우 먹으러 또 가고 싶네용


다음에 가면 마라탕을 한단계 더 매운맛으로 도전해볼까봐요 


마라탕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초보자들도 도전하시기에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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