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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효자동한옥카페 서촌베어카페

김호락 2019. 1. 25. 17:16

안녕하세요~!

일주일이 금방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내일이면 드디어 주말!! 넘 신나네용

오늘은 지난번 경복궁역에서 친구들을 만났을때 갔던 

예쁜 한옥카페를 포스팅할거에요.


  


사실 경복궁역에서 좀 멀어요.

걸어서 15분거리?

날이 추우면 걸어갈만한데

한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버스타고 갔네요.

택시도 잘 안잡혀서요ㅜㅜ

입구만 보면 모르지만 간판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입구안쪽으로 보이는 한옥!

입구에서 예쁘게 인증샷! 찍어줘야죠ㅎㅎ

사진에는 제친구예욤.

제 사진엔 뒤에 다른친구들이 넘 많이 나와서..하하


   


안으로 들어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가 나와요~

제친구가 앞장서서 걸었더니 

사진마다 친구가 나오네요ㅜㅜㅎㅎ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여름에는 바깥에 앉아도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한겨울엔 너무 추워서 무리..

여름엔 밖에까지 테이블이 있어 사람이 정말 많을것 같아요~


  


한옥 앞으로 작은 정원도 있어서 더 멋있어요.

겨울에 눈이 오면 정말 운치있을것 같네요~

정원에는 고양이들도 두마리있는데 귀여워요.

베어카페가 한옥카페라서

 왠지 차종류만 있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메뉴는 일반 카페와 똑같아요~!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 등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그만큼 전문성이 있을것 같은 느낌.


  


그리고 디저트 종류들도 많이 있어요

쇼케이스 안에 그리고 위에 놓여져 있는 디저트들~

다 넘 맛잇어보이죠?



베어카페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외에도 

책이나 연필 등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계산하는 카운터 앞쪽에도 좀 진열이 되어있구요.


  


카운터를 나가서 오른쪽 한켠에 이렇게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둘러봤어요.

앞쪽에 진열된 책들은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라 구매 가능하세요~



저희가 들어간 방 한켠을 찍었어요.

내부엔 사람이 많으셔서 안찍었어요~

여기 방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해서 

그날 전 롱부츠를 신고가서 매우 불편했었네요ㅎㅎ

신발 벗지 않고 착석 가능한 테이블도 있는데 

이미 만원이라 신발 벗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발이 엄청 시렵더라구요.

수족냉증인 저에겐.....견디기 힘든 추위 흑흑 


  


먼저 온 친구들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아메리카노 아이스

밀크티 아이스

레몬치즈케이크

마들렌

이렇게 네가지 주문했다고 하네요.


  


레몬치즈케이크와 마들렌에서도 레몬맛이 진하게 나서 

상큼하고 넘 맛있었어요~

디저트들이 다 넘 맛있어서 순식간에 흡입!

여자 4명인데 디저트가 이걸론 부족하겠다 싶어서 하나 더 주문했어요!



이어서 나온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녹차 테린느예요.

이전에 다른곳에서 녹차테린느를 매우 맛있게 먹어서 

여기에서도 주문해봤어요.


  


라떼 아트도 넘 예쁘고 

녹차테린느도 쫀득한게 넘 맛있어요~

디저트들이 다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 맛집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여긴 디저트들이 다 상큼하고 달달하고 넘 맛있네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ㅜ

근처에만 있으면 정말 자주가서 먹고싶어요ㅜ

디저트 완전 최고!!


  


마들렌과 녹차테린느 안에는 요렇게 생겼어요ㅎㅎ

디저트는 하나 빼고 다 주문한건데

주문한 디저트들 전부 다 괜찮네요! 

완전 만족!


한옥이어서 그런지 엄청 발시려웠어요.

난방을 해도 바닥은 따뜻해지지 않으니까...

신발 벗지 않는 곳에 앉으면 좋은데, 

거긴 또 약간 자리가 불편해보여서...

역시 여긴 여름에 오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청량한 느낌도 들고 예쁠것 같아요~

베어카페 디저트 완전 추천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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