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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동 새로운 술집 야끼토리 이자카야 하나마토

김호락 2024. 7. 30. 11:47

안녕하세요

급 꼬치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금요일 밤 다 같이 모여 꼬치집에 가게 되었어요!

 

하나마토 안산초지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58-16 101호, 102호
초지동 727-6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단체이용 가능

✔️콜키지 유료 가능

 

 

외부 테이블은 2인만 가능하고

3인부터는 내부 테이블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다음엔 엄마랑 둘이 와봐야겠어용!

금요일 저녁인데도 웨이팅 있더라고요

테이블링 등록하고 약 10~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어요

주말에는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5인 이상의 단체 손님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자리마다 테이블 오더가 있어서

사진 보고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좋아요

처음 주문할 때에는 12,000원 이상의

어묵 5종 또는 야키토리 5종 또는

메인요리 중 1개 주문하셔야 된다고 해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리뷰하시면 염통꼬치 2개나

음료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

 

 

자리에 소스 등도 비치되어 있어요

맛있어 보이는 하이볼 종류도 많아요

하나마토는 국산 생맥주가

19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국산 생맥주 먹는 게 가장 이득인 것 같아요 ㅎㅎ

수입 생맥주는 4,900원이고요

여름엔 역시 시원~한 맥주만 한 게 없죠!💛

 

 

오뎅 5종과 꼬치 5종 세트 주문했는데요

오뎅 5종이 가장 먼저 나왔어요

테이블이 그다지 넓지 않아서

이거 나왔더니 벌써 자리가 좁은 느낌이었어요..;;

저희처럼 저녁 안 먹고 식사 겸 해서

바로 가서 먹기엔 안 맞으실 것 같아요 ㅎㅎ

 

 

피치트리 하이볼과 삿포로 생맥주 한잔💛

완전 시원하니 꿀맛이에요!👍👍

 

 

친구가 주문한 모찌리도후

다른 친구가 여기 와서 이런 걸 시키냐 했는데,

의외로 가장 맛있었던 ㅎㅎㅎ

하나마토는 모찌리도후 맛집인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먹었을 땐 그냥 순두부 같았는데,

여긴 식감이 살짝 꾸덕한 게

좀 다르면서 맛있었어요

 

 

그다음으로 나온 타코 와사비

와사비맛 진하게 나는 산 낙지 먹는 느낌이었어요

제 스타일은 아닌 걸로~

 

 

각자 마실 거 나왔으니 짠 해줍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건배샷 찍어봤는데,

몬가 각도가 이상하네요 ㅎㅎ

다음에 다시 찍어봐야겠어요 ( •̀ ω •́ )✧

 

삿포로 맥주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는데,

이후에 주문한 국산생맥도 진짜 맛있었어요

역시 맥주의 꽃은 생맥주인 것 같아요~

 

 

하나마토 베스트메뉴라고 하는

명란치즈감자!

비주얼부터가 치즈가 듬~뿍 들어간 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죠

 

 

베스트 메뉴답게 제일 맛있었어요

주문한 메뉴들 중에서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했던 것 같아요 ㅎㅎ

떠먹는 스푼피자 느낌도 나고 맛있었어요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야끼토리 5종세트

5가지가 종류별로 하나씩 나왔어요

먹다 보니 하나가 덜 익혀져서

직원분께 말씀드리니

다시 야무지게 구워다 주셨어요

 

 

시원한 생맥에 야끼토리 가장 꿀조합이죠

야끼토리 5종세트에 껍질튀김 2개,

닭 염통 2개 추가했는데요

양이 작아서 좀 아쉬웠어요ㅠ

추가 안 했으면 진짜 적었을 것 같아용....

 

어묵세트 주문하고 꼬치는 먹고 싶은 거

낱개로 주문하는 게 더 좋겠더라고요

닭껍질튀김 꼬치는 간이 조금 세긴 하는데

맥주 안주로는 딱 좋았어요 ㅎㅎ

 

 

약간 아쉬우니까 주문해 본 당고

간장떡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소스가 살짝 달달하니 나쁘지 않았는데,

친구는 짭짤한 간장소스가

더 취향이라고 하더라고요

당고하나에도 이렇게 취향이 갈릴 수 있다니

생각했어요 ㅎㅎㅎ

 

다만 당고에 소스가 너무 조금이더라고요ㅜ

너무 적어서 걍 흰떡 먹는 것 같은 느낌...

소스 좀 자작하게 넉넉히 뿌려주셨으면...ㅜㅜ

 

 

당고 시키면서 주문한 도리가라아게도 같이 나왔어요

이거라면 제대로 배부를 것이다 하고 시켰는데,

친구들이 생각보다 별로 안 먹었어요

차라리 꼬치를 더 주문할걸 그랬나 봐요 ㅎㅎ

바삭한 튀김옷 맛으로 먹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제 취향의 가라아게는 아니었어요~

 

삿포로 비스크 파스타도 베스트 메뉴라는데

다음엔 그거 도전해 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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