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역인근 밀면 맛있는집 육전밀면에서 점심식사

 

안녕하세요 호락입니다

이전에 친구와 부산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다고 말씀드렸었죠! (o゜▽゜)o☆

카페 포스팅 하나 올리고 사라졌었죠 ㅎㅎ

이어서 부산여행 먹방 포스팅 다시 올려볼게요~

 

 

여행 갔던 날 진짜 날씨가 좋다 못해

너무너무 더워서... 타 죽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진자 양산 들고 오길 잘했다 생각했네요ㅠㅠ

시원한 음식이 간절해서

점심으로 밀면을 먹으러 갔어요~

 

육전밀면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21번가길 5
초량동 384-4

 

  영업시간  

매일 am 09:00 ~ pm 20:30

 

부산역 국민은행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 자리는 딱히 없어 보여서

다른 곳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셔야 할 것 같아요 :)

 

 

메뉴판입니다

메뉴 종류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가 가는 너낌★

다른 분들 드시는 걸 보니

보통 물밀면 두 개에 육전 하나

주문해서 드시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용

sns에 리뷰 올리면 음료수 1병 공짜!

네이버 영수증 후기 올리면

휴대용 손소독젤 받을 수 있어요 :)

 

 

저희는 이후에 디저트도 마구 먹을 예정이라

간단하게 물밀면 하나씩만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작은 주전자를 하나 갖다 주시는데,

거기에 따땃한 온육수가 들어있었어요

미리 따라뒀다가 식혀서 드시면 굿굿!

 

 

기다리고 있으니 물밀면 등장-!

나오는데 조곰 기다렸던 것 같아요 가물

시원한 육수 동동

면 위에 육전과 무순 계란 등이 예쁘게 올라가 있어요

 

부산에서 육전 먹는 게 처음이었는데요

뭔가 내가 아는 동그란 분홍소시지 같은 맛이 났어요

반갑고 익숙한 그 맛★

육전에서 소시지 맛이 나니 넘 신기했어요~~

 

 

그리고 밀면에 육전을 올려 함께 먹으면 굿굿

은근 두 개 조합이 잘 어울려서 신기했어요

날이 무척 더웠는데,

물 밀면 먹고 나니 좀 살 것 같더라고요~

 

밀면은 다른 곳에서도 몇 번 먹었었는데,

기존에 먹었던 과는 다른

처음 먹어보는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친구도 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먹으면서 오, 이것이 밀면이구나! 생각했어요 ㅎㅎ

 

 

밀면 양이 정말 많았어요

여자 둘이서 물밀면 두 그릇에

육전까지 주문하면 다 못 먹을 것 같아요

저도 적게 먹는 편은 절대 아닌데,

물밀면 한 그릇 다 먹으니 엄청 배부르더라고요

육전까지 꼭 먹어 보고 싶다면

밀면하나 육전하나 주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픈 시간도 이르고 브레이크타임이 없고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많아서

언제 가든 내 자리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 좋았어요

부산역과 제법 가까워서

기차 시간 때문에 멀리 가긴 그렇고,

식사해야 할 때 딱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