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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맛집 1인 샤브샤브 스키야키 맛있는집 와라쿠샤샤

김호락 2022. 9. 8. 12:42

 

안녕하세요 호락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지지난주 친구와 고속터미널에 다녀왔어요

신세계 강남에서 볼일을 보고

점심을 먹으려고 파미에 스테이션을 둘러봤지요

 

그날 비가 오기도 하고

아점이라 그런지 뜨뜻한게 땡기더라구요

앞에 보니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맛집인가 싶어

와라쿠샤샤로 들어갔어요ㅋㅋ

 

와라쿠샤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파미에 스테이션 1층 114호
반포동 19-3

 

영업시간

매일 am 11:00 ~ pm 08:30

 

1인 샤브샤브 스키야키 전문점이라 그런지

테이블마다 작은 인덕션 구멍이 두 개씩 있어용

각자 먹고 싶은 메뉴가 다를 때

이런데 와서 먹으면 메뉴 고르기 편하고 좋아요

다수 의견에 맞춰서 먹을 필요 없이

내가 먹고 싶은 걸로 고를 수 있으니 굿굿

 

 

메뉴판입니다

맨 첫 장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있네요

스키야키나 샤브샤브를 주문했다면

창고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용 :)

메뉴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우동세트, 스키야키, 샤브샤브가 있고

외에도 덮밥 종류도 있어서

밥이 땡기시는 분들은 덮밥으로 드시면 될 것 같쥬~

 

 

이거는 친구가 주문한 키시멘 우동세트예요

친구는 납작 당면 같은

이런 넓고 납작한 면 종류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면과 소스 외에 작은 덮밥도 나와요

덮밥까지 같이 먹으니 넘 배불러서

면을 다 못 먹더라고요

첨에는 적어 보였는데 양이 넉넉한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1인 스키야키예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거의 국물에 데쳐서 먹는 느낌이라

샤브샤브를 시킬걸 그랬다 싶었어용

 

 

저 술병 같은 병에 육수를 담아주시는데

첨에 좀 부어서 고기를 데쳐 먹고

다 먹고 난 뒤 남은 육수를 부어 우동사리를 끓여먹어요

육수가 뜨거워서인지 병이 굉장히 뜨거웠어요

잡을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용

 

 

함께 나오는 날계란은 계란에 풀어서

고기를 콕 찍어먹으면 됩니다

야채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 양이 푸짐해요

마무리로 우동까지 넣어먹으니 든든

 

 

안 보이는 병에 육수가 담겨 나오니

조절하기가 좀 어려웠어요

육수를 더 달라고 하면 아마 주겠죠..?

다 먹고 나니 든든한 게 양이 딱 맞았어용

전체적으로 맛이 짜지 않고 간이 딱 괜찮았어요

가게에 사람이 꾸준히 들어와서

점심시간 같은 몰리는 타임이면 줄 서서 들어올 것 같아요

 

 

밥 먹고 근처에 있는 폴바셋에 가서 후식 타임

디저트가 많은 카페 가고 싶었는데

여기 말고는 딱히 안보이더라고요ㅜㅜ

비 오는 날이라 빙수는 안땡기고,,또르르,,

 

 

 

고터라 그런지 어딜 가나 사람이 많지만

폴바셋도 진짜 사람 많았어요

자리 있는지 먼저 체크하고 주문하시는 거 추천!!

 

매일 우유 콜라보 롤케이크 부드럽고 맛있고

초코 어쩌고 케이크 완전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찐으로 달다구리

후식까지 야무지게 잘 먹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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