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블루보틀 한남카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호락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아우어 베이커리와 같은 건물에 있는

블루보틀 다녀왔어요~

 

서울에 오면 예쁜카페 가느라 바빠서

아직까지 블루보틀을 못 가봤었는데

드디어 블루보틀 커피를 마셔봤어용!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지하 1층 / 한남동 829

월-금요일 am 09:00 ~ pm 08:00

토, 일요일 am 08:00 ~ pm 08:00

 

 

아침 일찍부터 여는 카페가 별로 없는데

블루보틀은 열려있어서 놀랐어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왠지 손님 많을 것 같기도..!

 

매장이 굉장히 넓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테이블 간격이 넓고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에어컨이 빵빵해서 들어가니 바로 시원~

 

 

창가 쪽 자리에 앉았더니

뜬금 숲 뷰 느낌~

눈이 편안해지는 게 힐링되는 너낌

 

결제할 때 이름을 이름을 쓰라고 했다던데

자기 이름 안 쓰고 내 이름 쓴 친구ㅋㅋㅋㅋ

나보고 가져오란 건가ㅋㅋㅋ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간절해지는 것 같아요

요새는 무조건 아아메!!

투명한 유리잔에 나오니 더 시원해 보이는 느낌

 

커피가 산미가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굿굿

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구먼

맛 알못이지만 종종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에요

 

 

번외로 화장실이 굉장히 깔꼼 했어요

쾌적~

게다가 손 말리는 게 다이슨!

바람이 장난 아니라 잘 마르더라고요

아... 다이슨 에어랩 뽐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