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범계 철판구이맛집 분위기있는 이자카야 텐카이치 리뷰

 

안녕하세요 호락입니다

최근에 친구들과 범계에서 만났어요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만난 거라

저녁식사 겸 한잔하려고 이자카야로 갔어용

 

 

2차로 사케 먹으려고 가는 거라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에 가고 싶더라고요

평촌 로데오 거리에 호텔별 건물 옆

성우프라자 4층에 위치해있어요

외부에서 봤을 때 한자로 쓰인 간판이 있는 곳이라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외부 인테리어부터 일본너낌 뿜뿜

해외여행 못 간지 오래됐는데

뭔가 기분전환이 될 것 같은 술집이네요

 

영업시간은

pm 5:00 ~ am 3:00까지인데

요즘은 코시국이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것 같죠?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많고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았어용

저희 일행이 3명이어서 그런지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개이득

 

 

메뉴판입니다

1차를 안 먹고 왔으면 무조건 연어 먹을 텐데

2차로 온 거라 나가사키 짬뽕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간바레 오돗짱도 하나 주문했어요

 

 

사케를 주문하니

술잔이 가득 들은 바구니를 갖다 주셨어요

저는 술잔 고를 때가 젤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

사는 것도 아닌데 괜히 열심히 고르게 되고ㅋㅋㅋ

 

 

제일 위에 똑같은 모양의 술잔

핑크색과 파란색이 보이길래

요걸로 디자인 통일해서 골랐어요

때마침 똑같은 게 3개 있더라고요~

기왕이면 똑같은 잔이면 좋을 것 같아서 ㅎㅎ

분홍색 잔이 이가 나가긴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반대쪽으로 먹었어요

 

 

포스팅하려고 동영상도 찍어보았어요 ㅎㅎ

저는 사케 시원하게 먹는 파인데

친구들은 따뜻하게 먹는 파라

반은 시원하게 하고 반은 따뜻하게 먹었어요

반반씩도 돼서 놀랐습니다

 

 

술이 나왔으니 건배~~~

술잔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간바레 오랜만에 먹으니 깔끔하고 마싯네용

 

 

나가사키 짬뽕이 그냥이랑 빨간 거랑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얼큰한 거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이것도 충분히 얼큰하고 맛있네욤!!ㅎㅎ

 

 

술안주로는 튀김류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

주문한 고로케!

사이드류에 있는데 7천 원에 5개 나와요

크기는 대왕 동그랑땡 크기 정도?

 

 

튀김옷이 바삭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굿굿

나가사키도 고로케도 맛있었지만

여기는 철판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니

다음에 오게 되면 철판요리를 먹어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