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남이섬 펜션추천 수영장있는 예쁜 복층펜션 ST621

완전 늦은 펜션후기입니당!

사실 이번 여름 끝무렵에 다녀온 펜션인데...

사진 양이 제법 있어서 분류하고... 정리하다보니 너무 귀찮아서 그만...!

올해 여름 끝무렵쯤에 완전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의견을 나눈 후,

가장 모이기 좋으면서 놀러가기 좋은 가평으로 장소가 정해졌어요!

그리고 열심히 찾아보려고 했으나.. 깜빡 잊고있었죠. 흑흑 

다행이도 친구중 착한 한명이 많이 찾아줘서 예쁜 펜션으로 갈 수 있었어요ㅜㅜ

(고맙다친구야)

출발일에 닥쳐서 검색하다보니 예약 가능한 곳이 별로 없었고

4명이 묵으려니 좀 제약이 있었죠.

3군데 후보 중 다수결로 정해진 이곳!

ST621펜션입니다!

  

  

도착 후 외관을 보니 넘 예뻐서 대만족!

여기 오길 잘했다!! 친구들이랑 폭풍 사진을 찍었네요.

ST621펜션은 픽업서비스가 있어요~

그래서 차량이 없는 분들도 편하게 오실 수 있으세요!

가평터미널에서 내려서 장보시고 들어오시면서 픽업서비스를 부탁하셔두 되지만, 

펜션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요!

간단한건 편의점에 가셔서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펜션 바로 옆에 편의점 있어서 완전 편하고 좋더라구요ㅜㅜ

술을 별로 안사서 그런지 마시다보니 부족했는데, 

바로 옆이라 후딱 다녀왔네요~ ㅎㅎ

바로 근처에 편의점 있는 곳은 첨이었는데 완전 편하고 좋았어요.

  

펜션 안에 들어가니 부엌이 완전 카페분 위기~

넘 예뻤어요!

여기가 바로 포토존..!

이불도 폭신폭신하고 하얗고 깔끔해서 넘 좋았어요.

부엌에 후라이펜이나 접시, 그릇 등은 다 구비되어있어요.

양념같은건 없으니 챙겨오셔야해요. :)

인원수가 많다보니 비치되어있는 수건이 부족했는데,

말씀하시면 주셔서 좋았어요,

  

여기 펜션은 복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은 거실 느낌으로 부엌과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 침대가 있어요.

저기 커텐 뒤로 창문이 있는데요.

창문 열고 보면 바로 앞에 수영장이예요!

완전 가깝죠? ㅎㅎ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오면

한쪽엔 폭신한 침대!

다른 한쪽엔 월풀욕조가 있어요~

월풀 욕조가 커서 두명이 들어가도 널널해요~~!

넘나 좋은것!

  

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는데,

 2층에 욕조가 있는데 화장실이 1층에 있어서 번거로운 것 같아요ㅠㅠ

욕조에서 물 받고 놀다가 씻으려면 1층까지 내려가야되서 

넘 불편하죠ㅜㅜ 

수건을 꼭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화장실은 내부가 깨끗하고 넘 좋았어요 :)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이예요!

높이가 제법 높죠ㅎㅎ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무서워하실 것 같은 느낌~^^

높이도 있고 방도 넓어서 4명이서 자기에도 널널했어요~~!

2명은 침대에서 자고 

나머지 2명은 저기 계단 밑 부분에

 이불을 깔아서 침대처럼 잤네요.ㅎㅎ

방이 넓어서 파티하시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기준 인원이 2명이어서 커플들이 기념일에 오붓하게 오시기에도 좋을것 같구요.

 

수영장이 굉장히 크고 넓어요 

저희가 수영장에서 물놀이 할때 다른 커플분들도 들어오셔서 

총 2팀이 들어가서 놀았는데 널널하더라구요~

튜브 들고 오셔서 놀아도 널널할 것 같아요.

펜션에 튜브가 어른용 한개, 아동용 한개 2개가 비치되어 있지만,

혹시 없을까바 전 튜브를 개인적으로 하나 챙겨왔는데

챙겨오길 잘한것 같아요~ 

물놀이는 튜브가 있으니 훨 재밌네용!

수영장 물이 지하수 물이라고 해요. 

어어어어어어엄청 시원해요ㅠㅠㅠ

저희는 여름 끝무렵에 가서 한창 좀 쌀쌀하고 덜 추웠을때 갔더니 

물이 너어어어어무 차가워서 놀기 힘들었네요.

동상 걸릴까봐 무서웠어요...ㅠㅠ

한여름엔 물이 완전 시원해서 놀기에 딱 좋을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때 물이 한창 받아지고 있었어요.

물을 매일 새로 받으시나봐요. 

그래서인지 물이 깨끗깨끗

수영하기에 넘 좋았어요.

너무너무너무 추운거 빼고....흑흑ㅜㅜ

저희뒤에 오신분들이 인터넷에서 볼 수있는

 엄청 큰 하트모양 튜브를 가져오셨더라구요.

그런데도 수영장에서 여유있게 놀 수 있는것 보면 

수영장이 크긴 큰 것 같아요.

촬영용으로도 많이 오셨을것 같네요~ㅎㅎ

  

수영장 바로 맞은편에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먹다가 넘 모기 물려서 후딱 굽고 들어와 실내에서 먹었어요.

주인 아저씨께서 정말 친절하셔서 불도 해주시고, 

여자들끼리 오셨다고 구워주셨어요.

덕분에 넘 맛있게 잘먹었네용~

   

ST621펜션이 제이든 가든이랑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요.

여기 펜션에 묵으시면 제이든가든 다녀오시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

수영장 크고 넘 좋아서 다음 여름에 친구들과 또 올까봐요

그땐 좀 일찍.... 늦게 가니 너무 추워서...흑흑 

편의점이 가까이에 있어서 밤새 술마시기에도 넘 좋을것 같아용! ㅎㅎ

여름 휴가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