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동스키야키연어사시미맛있는이자카야자쿠와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정말 오랜만에 만났어요 

 

다들 나이 먹으니까 사는 게 바빠서 

 

시간 잡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퇴근하고 만나니까 시간이 늦어서

 

원래 먹으러 가기로 한 스키야키 집이 마감을 했어요.

 

다른 거 머먹을까 찾아보다가 

 

자쿠와에서도 안주로 스키야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쿠와로 결정!!

 

 

 

 

평일에 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좀 지나니까 나중에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자쿠와는 저렇게 룸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편하고 대화하기에도 좋았어요

 

 

메뉴판입니닷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스키야키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키야키 2인분 

 

연어 사시미 하나 

 

그리고 술을 주문했어용!

 

 

 

 

날씨가 춥다고 서비스로 사케 한잔씩 주셨어요 

 

우와 너무 좋아서 마셨는데 

 

넘나리 써서 열심히 먹다 친구 줬어요 ㅎㅎ

 

 

 

 

오랜만에 만났으니 건배도 해주고 

 

폭풍 수다타임~

 

오랜만에 만나니 대화의 끝이 없어요★

 

 

 

 

 

먼저 나온 스키야키!

 

뭔가 비주얼은 샤브샤브와 비슷한 느낌~

 

 

 

소스도 함께 나왔어요!

 

 

 

 

 

확실히 국물이 있으니 술안주로 좋았어요 

 

근데 끓이다 보니까 엄청 짜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물 더 넣어서 먹었더니 딱 좋았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술안주다 보니

 

본격적인 스키야키를 기대하고 먹으면 실망할 것 같아요

 

 

 

이어서 나온 연어 사시미!

 

저는 연어 덕후라 나오는 순간 넘 좋았어요ㅜㅜㅜ

 

가격 대비 양이 많지는 않아서 좀 아쉽..

 

 

 

 

 

연어가 도톰한 게 정말 맛있었어용!

 

굿굿!!

 

4명이라 순식간에 다 먹었네요~~

 

 

 

 

 

안주를 다 먹었는데 여전히 출출해서 

 

추가로 하나 더 주문했어요 

 

모찌리도후? 하나 주문했어요 

 

먹어보니 약간 순두부 먹는 것 같은 맛이에요 

 

맛있는데 안주라기보다 먼가 디저트 같은 느낌....

 

맛은 괜찮았어요!

 

 

 

 

밥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주문한 오삼불고기 덮밥 

 

원래 간장새우를 먹고 싶었는데 재료 소진으로... 흑흑 

 

아쉽지만 오삼불고기 시켰는데 

 

적당히 매우면서 괜찮았어요~

 

다들 배가 고파서 깨끗하게 싹싹 먹었네요!

 

 

 

자쿠와가 안주도 나쁘지 않고 

 

룸으로 되어있어서 친구들끼리 와서 

 

대화하고 그러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