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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리칼국수맛있는집꿈엔들백합칼국수

김호락 2019. 10. 7. 16:14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날씨도 급 쌀쌀해져서 

따땃한 국물 있는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꿈엔들 백합 칼국수 간판이 잘 안 보여서 

 

잘 둘러보면서 가셔야 해요.

 

골목 안쪽으로 좀 더 들어오면 백합 칼국수 간판이 보여요!

 

 

 

 

건물 앞에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식사 후에 여기서 커피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비가 와서 의자가 다 정리되어있네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수조

 

저기에 산 낙지와 조개들이 있나봐용

 

오늘의 싯가와 특선 메뉴도 보여요.

 

 

 

 

 

월요일에 비까지 와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매장 한쪽엔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백합 칼국수 4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이에요.

 

김치 종류가 3가지 나오네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돼요.

 

 

 

 

 

칼국수를 주문했더니 보리밥이 나왔어요

 

간이 다 되어있어서 열무김치만 더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된다고 하네요.

 

넘 맛있는데 양이 작아서 아쉬웠어요..

 

 

 

 

 

냄비에 백합이 가득 들어있어요 

 

팔팔 끓여서 백합을 먼저 먹고 난 뒤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어

 

끓여서 먹는 거라고 하시네요.

 

 

 

 

 

 

사장님께서 직접 손질해서 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먹기 편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닷♥

 

 

백합을 초장에 찍어먹지 말고 

 

육수에 담갔다가 그냥 먹어야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먹어보니 정말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었어요~

 

 

 

 

 

다 먹고 난 육수에 칼국수 면을 투하!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백합을 끓인 육수여서 그런지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음식 맛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양이 푸짐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많이 드시는 분들은 넉넉하게 주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 먹고 난 뒤에는 카운터 앞에 커피와 종이컵 등이 비치되어있어

 

취향대로 타서 드시면 후식까지 드실 수 있으세요~

 

 

오늘 같은 날씨에 따땃한 국물 생각나실 때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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